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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회의 차이 중소기업에 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 후 회의시간에 느낀 점을 적으려고 합니다.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뀐 환경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에서도 회의시간이 낯설었는데요. 각각의 차이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 위치가 중소기업에서는 팀장, 대기업에서는 대리급이어서 큰 그림을 비교 못한 낮은 시야에서 바라본 회의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중소기업에서의 회의 유형 (SI, 솔루션 공급) 내부 회의 외부 지원에 대한 기술 회의 : 지금의 문제 점에 대해 확인하고 내부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및 아이디어 회의 내부 주간 회의 : 고객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사항 공유및 리스크 확인, 지연되는 일정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대응할지 내부 정의 솔루션에 .. 더보기
내가 느낀 중소기업 직원과 대기업 직원의 차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느낀 직원의 차이를 적어봅니다. 씀씀이 사회 초년생일 때 제가 받은 첫 월급은 최저 임금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고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월급의 일부를 저금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에 와서 보니 신입 사원들의 연봉 수준이 상당히 높더군요. 첫 연봉이 높고 이후 인상 분이 작다고 하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받는 사회 초년생의 월급의 차이는 컸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저와 동기들은 뭔가를 소비하는 데 있어서 고민에 또 고민을 했지만 대기업에 와보니 자동차와 아이패드, 옷, 가방, 시계에 지출되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으나 대기업의 경우 자취하는 비율이 높았고 회사와 가까운곳에서 지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