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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회의 차이 중소기업에 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 후 회의시간에 느낀 점을 적으려고 합니다.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뀐 환경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에서도 회의시간이 낯설었는데요. 각각의 차이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 위치가 중소기업에서는 팀장, 대기업에서는 대리급이어서 큰 그림을 비교 못한 낮은 시야에서 바라본 회의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중소기업에서의 회의 유형 (SI, 솔루션 공급) 내부 회의 외부 지원에 대한 기술 회의 : 지금의 문제 점에 대해 확인하고 내부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및 아이디어 회의 내부 주간 회의 : 고객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사항 공유및 리스크 확인, 지연되는 일정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대응할지 내부 정의 솔루션에 .. 더보기
내가 느낀 중소기업 직원과 대기업 직원의 차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느낀 직원의 차이를 적어봅니다. 씀씀이 사회 초년생일 때 제가 받은 첫 월급은 최저 임금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고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월급의 일부를 저금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에 와서 보니 신입 사원들의 연봉 수준이 상당히 높더군요. 첫 연봉이 높고 이후 인상 분이 작다고 하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받는 사회 초년생의 월급의 차이는 컸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저와 동기들은 뭔가를 소비하는 데 있어서 고민에 또 고민을 했지만 대기업에 와보니 자동차와 아이패드, 옷, 가방, 시계에 지출되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으나 대기업의 경우 자취하는 비율이 높았고 회사와 가까운곳에서 지내.. 더보기
나름 진지한 라면에 대한 생각 - 나를 알아가는 과정 나름 진지한 라면에 대한 생각 - 나를 알아가는 과정나를 알아가기 사진은 건대역 일본라면집 직찍 - 저작권 paranmul 혼자 법먹을때는 가장 편리함을 찾는다 집에서 혼자 밥먹어야 할 때 라면 만큼 편한게 없다고 생각했다물 끓이고 라면넣고 조금있다 먹으면되는 이 간단함에 집에 밥과 반찬이 있는데도 라면을 끓여 먹었다 난 정말로 라면이 단순히 편리해서 먹는다고 생각해 왔는데어느날 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되어 있는밥을 밥그릇에 퍼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 먹는것이 더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방법이 당연히 더 간단하다 더 빨리 먹을 수 있다 그러나이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 후로도 라면이 편리하다는 고집을 부리며 라면을 끓여먹기를 여러날이 지나고어제 저녁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간단하다고 생.. 더보기
내가 잘하고 좋아하게 뭘까? 내가 잘하고 좋아하게 뭘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동안 내가 뭘 잘 하는지 알아왔고 어떤걸 못하는지와 내 성격이 어떤지를 알아왔다 그런데 내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나는 왜 아직도 모르는 걸까? 감도 안잡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