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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보물 모음

공기업 공무원 이라는것에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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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나이 24살 이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다지 관심도 없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 뉴스에선 언론 노조파업과 7대 악법에 대한 뉴스가 도배를 하고있어서 뭔일이 일어나고 있긴 한가보다 라고 생각 정도만 했고 별 관심없이 지내다가 오늘 아침 에서야 mbc sbs ebs등의 방송사들이 파업을 시작 했다는 걸 알았다 오마이뉴스에서 기사 몇개를 읽고 한나라당에서 몇가지 법안을 통과 시키려고 하고 그 법안중 방송사 민영화 계획과 인터넷의 자유료운 표현에대한 법적 제제와 관련된 법안들이 이번에 관련 되었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그게 며칠안에 통과가 될 상황이라는것까지 대충 알게 되었다


일단은 방송사가 민영화가 되면 대기업들이 방송을 장악할거라는 생각은 동의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과 (조중동)언론사들의 관계가 대부분 혈연 가족관계여서 서로에 관련된 안좋은 이야기들은 보도하지 않는 게 있다고 하는데 방송사 마저 넘어가게 되면 사태가 어떻게 될지 안봐도 비디오일 뿐이다 그럼 더욱 진실은 외곡될 것이고 이 사회는 돈 있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는 상태가 될거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공기업 공무원 이라는것에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동네 동사무소를 들릴때마다 난 분통이 터진다 뭔가 내가 거기 앉아 있는 사람한테 빌어가면서 서류한장 때야하는? 서류때어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하는 이상한 상황이 된다 거기엔 서비스란 없다 그저 그들이 나한테 지시를 하고 난 지시에 따라 몇가지 작성해 넘기면 그들은 서류를 넘겨줄 뿐이다 그들은 공무원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거기 앉아서 뭘하는지 난 갈때마다 생각한다 전국 동사무소에 몇명이 앉아 놀고 먹고 있을까라는 생각은 나만하는 생각일까? 단순 비교하긴 그렇지만 우리동네 은행가면 손님인 나는 왕이 된다
우리집에 등기우편이 가끔온다 그것도 빠른등기일경우 정말 급하고 중요한 편지인 경우이다 그러나 우체부 아저씨가 집에 들른 그 순간에 집에 없었다는 이유로 그 분은 다음날 몇시에 오겠다는 쪽지 한장 붙여놓고는 안와버린다 써비스란 전혀 없다
솔직히 공기없이 같는 몇가지 문제점들이 있는건 사실이다 입사하면 짤릴 일 없다는것과 경영부실같은거? 내가 알지 못하는 더 많은 문제가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아침에 방송사 민영화가 된다는 인터넷 뉴스들을 보고 급 흥분하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한나라당은 너무 뇌가 없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 민영화 반대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는데 조금 진정하고 생각해보니 현재 우리나라의 공기업이 그리 칭찬 받을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주공같은 경우 이익이 없는 집을 짓는다해도 어느정도 이해하겠다) 이번 방송사의 민영화는 조금은 이른거 같다는 생각을한다 그러나 공기업 방송사를 칭찬할 생각은 없다 현재 민영화가 안된다면 그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그렇다면 결국 답은 민영화일거다


서툰 글을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뭔가 적으려고 하니까 서투름이 철철 흘러 넘친다 앞뒤 안맞는 주장들을 너무 난무한걸일까? 걱정이 앞선다
내가 접한 공기업이 이렇다는걸 적어봤다 특별히 공기업이 어떤건지 잘 모른다 잘하고 있는 공기업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여기선 안적었다 못하고 있는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쉽게 접했고 먼저 생각난 서비스에 대해서만 적었는데 그 역시 공기업이 어떤지에 대해 견문이 좁기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나 정도 되는 나이 대가 바라보는 시선이 이런거라는걸 말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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