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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 서재페 후기 정보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 체조경기장 핸드볼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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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 서재페 후기 정보 올림픽 공원 88 잔디마당 체조경기장 핸드볼 경기장





2015년 5월 23일부터 25일(석가 탄신일)까지 총 3일동안 올림픽공원에서 서울 재즈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며칠동안 자유롭게 진행되는 페스티벌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한것도 있었고 여기저기서 페스티벌 하니 저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재즈에대해 하나도 모르고... 좋아하는 뮤지선이 있던것도 아니여서.. 페스티벌이 재미있을까? 란 고민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신나게 즐기다 왔습니다

분위기가 즐겁더라고요~ ㅎ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 올림픽 공원 88 잔디미당

http://paranwater.tistory.com/445



공연 한달전 우편으로 배달된 티켓입니다

이 티켓을 팔찌로 바꿔 차고 다녀야 합니다



이번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4군데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88잔디마당이 야외로 가장큰 공연장이고 두번째는 실내 공연장으로 올림픽 제조경기장입니다

세번째는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이고 네번째가 야외 수변무대에요



티켓을 팔찌로 바꾸는 곳이에요~

왼쪽부터 3일권 2일권 1일권 성인인증 팔찌로 바꾸는곳이고 오른쪽 끝은 협찬업체에서 일정 목걸이나눠주는 순서로 있었습니다





팔찌를 바꾸고 성인인증 팔찌를 받아야 합니다

맥주와 와인들을 파는데 구입하려면 성인 인증 팔찌가 있어야 구입할 수 있어요



더블유 코리아에서 3일 전체 일정과 기념품을 나눠줬습니다

전체일정 목걸이는 3일동안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사실 이렇게 줄지 모르고 일정을 프린트 해갔는데 이렇게 주니 편하더라고요


서재페 첫번째날 기다리는 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공연은 12시 30분부터 1시 사이에 시작하지만 MAY FOREST는 1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서재페 셋째날 기다리는 중이에요~

MAY FOREST에서 좋은자리를 맡아두면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먼지 날리는 곳에 앉지 않을수 있습니다

40분 정도 일찍 도착하면 무난하게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MAY FOREST내부에 자리 잡을때 게이트 근처는 나무 그늘져있어 좋지만 사람들 발자국에 먼지날려 불편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GATE1번에서 들어가면 보이는 시야에요~

일찍이여서 사람들이 없지만 5시~ 6시쯤되면 가득찹니다


또! 그늘에 자리를 잡으신다면 해가 지나는 방향에따라 그늘이 바뀌니.. 잘 잡으셔야 합니다



12시쯤 모습이에요~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뒤쪽 이벤트 부스와 음식 파는 가게에 사람들이 몰려있어요





4시쯤의 모습이에요



3일모두 이쯤에 자리를 잡았어요

MAY FOREST오른쪽 즈음해서 자리 잡았습니다

오른쪽 게이트에 가까운자리로 나가면 바로 SPARKLING DOME과  PINK AVENUE와 SPRING GARDEN을 갈 수 있어요





돗자리 깔고 자리잡아놓은 상태로 짐을 두고

다른 공연장들을 편하게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서 분실하진 않을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중요 물품을 들고 다녔습니다

대신 음식물은 잘 관리 하셔야 합니다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산 김밥을 가방과 옷 속에 꽁꽁 덮고 돗자리를 반 접어 위로 올렸더니 저녁까지 괜찮더라고요..

물론 아이스 박스에 얼음 챙겨온 분들이 부럽긴 했습니다



3일동안 많은 뮤지션들을 봤는데

가장 좋았던 분이에요

카로 에메랄드!


이분 노래는 무한도전때문에 듣게되서 한두곡을 알긴했는데

여기서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


맨발로 나와 카리스마있어보이는데 귀엽게 노래하시더라고요



MAY FOREST 스탠딩 위치에요

보기보다는 여유있게 서있습니다




태양이 지고 있는 이시간!

5시부터 6시 사이에 잠깐씩 스탠딩에 나가봤는데요

다른분들과 흥을 나눈다는게.. 새로웠습니다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 유명한 분인듯한데..

재즈여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음악이여서 그런지.. 어려웠습니다..



올해 국내에 위플래쉬라는 영화가 개봉했었는데요

그때 재즈 드럼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평소 듣던 음악과 다르고 좋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 페스티벌에서도 좋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베벨 질베르토는 좀 익숙한 리듬을 노래하더라고요

앨범만 들으면 모를것들인 실제 가수가 어떤 성격인지 알수있고 무대마다 그 가수의 특징들이 나타나는것도 새로웠습니다

이분은 본인이 무대를 놀이터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ㅎ



3일 내내 비슷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수 준비물!

썬글라스 썬크림 우산 이에요

우산은 2개정도 챙겨서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검정색이 좋겠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더웠습니다

양산과 우산 아래 햇볓을 피해 꽁꽁 숨어 있다

더위 식히러 실내 공연장을 찾아 다녔어요



많은 우산들이 보이시죠?

안가져오면.. 같이온 분한에 미움 받을 수도 있어요!



관계자분들이 돗자리를 최대한 붙여달라고 하시는데.. 저를 포함 오신 분들이 말을 잘 안들었어요.. ㅎ


돗자리를 붙여 많은 분들이 같이 앉을수 있는것도 좋지만 너무 붙여놓으면 돗자리 사이사이 길이 없어 계속 밟히게 됩니다 여유는 두고 깔아야 나중에 돌아다니기 좋아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두번째날 당일권이 매진이었는데

첫째날과 마지막 날에 비해 확실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88잔디마당이 돗자리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그래도 이번 페스티벌이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것이

표를 많이 팔수록 이익일수 있는데 적당선의 표를 판거 같아요~

공연을 본다거나 줄을 선다거나 할때 하염없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적당하게 기다리면 괜찮은 자리에서 본다거나 음식을 살수있어 좋았습니다





이때쯤이 시원하고 공연을 즐기기 좋은데..

대부분의 공연이 22시에 끝아요

해가지고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인데... 적당한 날씨에서 즐기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더라고요


참고로 저녁에는 춥습니다!

담요나 것옷을 챙겨야 해요



늦은 저녁시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여류롭게 음악을 들으면서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어요

음악에 몸을 맞긴분들도 있고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재즈 리듬에 맞춰 게춤 추는 여성분이 화면에 등장했는데 그 화면 보시고 자신감 얻은 다른 분들이 스텐딩 공간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ㅎ


마지막날 MAY FOREST에서하는 마지막공연 이에요

3일동안 같이 지내 익숙해진 분들고 있고 환경도 적응했는데 아숨을 뒤로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있으면 집에올때 붐빌까봐 10분일찍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벤트 부스!

마침 선크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는곳이 있어서 받아다 넉넉히 발랐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두번째로 큰 실내 공연장이에요

올림픽 체조 경기장이고

SPARKLING DOME입니다



건물안으로 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컵 정도는 들고 들어갈 수 있는데 실제 공연장으로는 들고 들어갈 수 없어요






스파클링돔내부 스탠딩 구역이에요~

제일 앞줄에는 언제나 줄서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첫날 두번째 공연.. 가장 한가했습니다





스탠딩에서 함께 공연을 즐겼어요~

흔들흔들~~~




아직 한창 시간대여서 체력 방전되지 않도록 잘 조절 해야 합니다



스파클링 돔 좌석에 앉아 다른 공연을 봤습니다

더위도 피할겸... ㅎㅎ












미카가 꽃미남 모자 쓰고 나왔어요~

호텔에서 이모자 쓰고 밥먹는데 사람들이 쳐다봐서 자기가 잘생겨서 처다보나? 자심감이 붙엇다고 하더라고요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 PINK AVENUE에요~

여기서하는 공연을 보진 않았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하러 들렸습니다

작은 공간이여서 뮤지션하고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리고 수변 무대 SPRING GARDEN!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장은 무대에요

여긴 사람이  많이 모이면 공연보기 힘든 곳입니다




이 사진은 수변무대 뒤쪽이에요~

돗자리를 깔 공간은 있지만 무대가 직접 보이진 않습니다


큰 티비로 중계는 하고 있으니 볼수는 있어요~

MAY FOREST보다 사람이 많지않고 그늘과 한적한 곳과 그늘이 필요하다면  이곳도 좋습니다








공연장 외부에요

음식점들이 있고

어떤 공연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3일동안 자주 마신 커피!

맛도 괜찮고

얼음잔에 생수를 파는데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더위식히는데 필수품!



MAY FOREST내부에도 음식파는곳이 이 있지만 외부에도 있어요~

식사거리와 맥주, 와인들을 살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본 올림픽 공원 모습이에요~

10시 40분 경이에요~

아직 한적하지만 오후 시간되면 사람이 가득찹니다







추가 안내사항 정리 (매우 요약했습니다)


q. 비가 오면 야외 공연은 취소 되나요?

- 우천 취소란 없습니다. 우비 나눠줍니다. 비걱정보다 뜨거운 해를 걱정해주세요~


q. 음식을 따로 가져가도 괜찮나요?

- 기본적으로 외부음식 반입금지. 병이나 캔은 절대 안됨. 일회용 동기가 아닌 도시락 통에 담긴 음식은 가능


q. 그럼 공연장에서 따로 음식을 판매하나요?

- MAY FOREST와 공연장 이동 동선에서 각종음식을 판매함


q. 술도 구매할 수 있나요?

- 성인 인증한경우 구입가능.


q. 하루 종일 공연을 즐기다 보면 주차비 폭탄을 맞는것은 아닐까요?

- 하루종일 소형차 4천원. 대형차 1만원


q. 2일권이나 3일권을 예매한 사람들은 매일 새로운 팔찌를 받나요?

- 모든 팔찌는 딱 한번 발행. 2일권 3일권 모두 공연이 끝날때까지 착용해야함


q. 어린이는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나요?

- 7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가능


q. 텐트 피크닉테이블, 캠핑 의자는 당연히 금하겠지만 돗자리는 괜찮지 않을까요?

- 88잔디마당에서는 돗자리사용이 가능. 2인이 1mx1m를 넘지 않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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