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댓글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래 주소는 expressengin사이트 XE포럼에 있는 "[왕진지] 그누보드 사용자가 느낀 XE 사용 소감"글의 주소입니다
http://www.xpressengine.com/forum/22194050
구글에서 그누보드의 성능을 검색했는데 첫번재 글이더군요
글을쓴 kukuriko이 분은 게시판 사용자의 입장에서 그누보드와 EX를 이용 소감을 담백하게 적었습니다
본인을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단순 사용자라고 소개하지만 게시판 사용기간은 상당해서 내공이 있어 보였습니다
소름 돋은 부분을 정리하자면
pentopen의 댓글에서 EX는 CMS로서 그누보드와 비교가 안된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비난의 선을 넘으려는 글이 였습니다
그에대한 kukuriko의 답변은 기분상함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서 본인이 쓴 글의 정확한 의도를 다시 적고 있습니다 EX가 CMS인건 맞지만 게시판만을 사용하는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르지 않다고 말입니다
그아래 댓글이 두개가 달려있었습니다
이제 신랄한 댓글이 달리겠구나 의심의 여자기 없었습니다
역시 pentopen의 댓글에서 역시 비난과 감정의 선을 넘으려는 글이 달렸습니다
그에대해 kukuriko의 댓글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비난을 받아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 들이더군요
제가 봐도 받아칠 논란의 여지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pentopen의 댓글에서 이 글에대해 과민 반응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반대하는 의견의 입장을 그대로 받아주고 조심스럽게 댓글을 다는 모습에서 어마어마한 대인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부족해서였을까요? 전혀 예상못한 전개에 소름이 더 돋은듯 합니다
이런 글들을 더 많이 볼 수있도록 인터넷 문화가 성숙해졌으면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받아주면서 끝내는것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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