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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旅行-travel/기타

인브레인 힐링 캠프 (미라클 워터월드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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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브레인 힐링 캠프 후기 입니다








 현충일이 휴일이라는 점을 이용해 현충일 전날 퇴근을 캠핑장으로 했습니다. 이번 힐링 캠프에서는 수원에서 일하시는 직원 모두 모여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선발대가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물품을 꼼꼼히 챙기면서 시간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각자 맡은 물품을 각각 챙겨오는 방식으로 최대한 효율적인 장을 봤습니다









 12인 분의 장을 처음본 저는 식재료가 쌓이는것을 보면서 많은 양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매장 직원 분들도 이렇게 많이 사는것을 보면서 모임 크게 하시나봐요? 라고 놀란 질문도 해주셨습니다





이날 저희가 간곳은 미라클워터월드 오토캠핑장 입니다

http://miraclewaterworld.com/twater/main/main.asp











텐트치는 중



캠핑장으로 이동해서 텐트를치고 숯과 장작에 불을 붙이며 숙영 준비와 저녁 식사 진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캠핑을 처음하는 저는 돕는다고 돕는게 왠지 방해만 되었고 서툴어서 결국은 다른 분들이 직접해주시는 사태까지 일어 났습니다. 서툴러서 재대로 하지 못했지만 캠핑의 맛은 이렇게 준비하고 챙기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든게 편하게 되어있는 곳에 몸만 가서 쉬는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고기와 밥이 준비되면서 "막걸리" "소주" "양주" "오가피주" "맥주"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시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 인브레人의 밤


밤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났는데 저희만 이곳에서 잔게 아니었습니다

불청객이 저희 빵을 맛보고 간듯 합니다








역시 캠핑장의 낭만은 아침에 해먹는 계란 프라이와 장작에 구운 토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 : 실제는 사진과 달랐습니다)




 

 캠핑이라는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TV에서만 보는 캠핑이라는것을 해보게되고 나중에 입문 할때도 이번 경험으로 제대로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장내에서 어려웠던 분들과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회식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뭔가 활동을 하면서 자연 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신입인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저에게 해주신 조언들과 직접 말씀은 안해주셨어도 느낌으로 알 수 있었던 이야기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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