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나에게2014.09.24 23:30





나름 진지한 라면에 대한 생각 - 나를 알아가는 과정

나를 알아가기




사진은 건대역 일본라면집 직찍 - 저작권 paranmul






혼자 법먹을때는 가장 편리함을 찾는다


집에서 혼자 밥먹어야 할 때 라면 만큼 편한게 없다고 생각했다

물 끓이고 라면넣고 조금있다 먹으면되는 이 간단함에 집에 밥과 반찬이 있는데도 라면을 끓여 먹었다


난 정말로 라면이 단순히 편리해서 먹는다고 생각해 왔는데

어느날 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되어 있는밥을 밥그릇에 퍼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 먹는것이 더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방법이 당연히 더 간단하다 더 빨리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 후로도 라면이 편리하다는 고집을 부리며 라면을 끓여먹기를 여러날이 지나고

어제 저녁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간단하다고 생각해서 먹는 라면이 아니라 MSG에 길들여진 내 뇌가 라면을 보고 침을 흘리고있어서 내 몸이 라면을 원하고 있다는것을...


생각의 전환이되고 머리와 마음이 이해되는 어제 그 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

마치 MSG라는 최면에서 자력으로 빠져나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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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물
책-冊-Book2009.11.25 01:25





 

마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나쓰메 소세끼 (문예출판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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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 책을 찾아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와 추천도서 쪽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책이 나쓰메 소세키의『마음』이었다 예전에 서점에 들렀다가 나쓰메 소세키의 다른책『나는 고양이로 소이다』라는 책을 구입한 적이 있었다 상당히 독특한 책으로 재미있게 읽고 난 후 다음에도 이작가의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가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추천도서 쪽에서 『마음』을 추천하고 있지 않은가! 바로 구입했다


교보문고 싸이트/추천도서/서울대권장서100/마음(나쓰메 소세키)


나름대로 책을 고르는 기준
  1. 예전에 읽었던 작가중 마음에 들었던 작가의 다른 책을 고른다
  2. 서점에 직접가서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는 책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 책의 앞뒤 표지와 날개의 소개글 머릿말을 읽어보면서 어느정도의 책 내용을 예상해보고 마음에 들면 고른다
  3. 특정 주제의 채을 찾을땐 모두 찾아 비교해 본 후 고른다
  4. 친구의 추천도서도 정말 좋은 정보가 되어준다
  5. 그외에 믿을만한 곳의 추천도서를 고른다


 이 책은 선생님을 바라보는 나의 이야기 이다 책 안에서 선생님이 말하는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이야기 이고 지금 당장에 내가 처한 상황일 수도 있다 지금 당장에라도 누군가 이 고민에 머리아픈 사람이 있을것이다 나쓰메 소세키는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알다가 곪아버릴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속 시원하게 선생님이라는 입장으로 풀어놨다

 책에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선생님은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을 연예의 시각이 아닌 한 여자를 바라보고 있는 두 남자의 이야기에 초점을 마추고 이야기를 해 나간다 무뚝뚝한 두남자의 서로 겉도는 대화들 그 사이에서 머리아프게 고민하는 선생님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상황이 된다면 정말로 어떻게 했을까라는 반문을 해보게 된다 두남자가 호심탄회한 대화를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한여자를 바라보고 두남자가 속 앓이를 하고 있는가?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두남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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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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