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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역강의』 서대원 - 주관적인 독후 [책] 『주역강의』 서대원 - 주관적인 독후 무언가를 판단할때 기준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하게 된다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위해는 그만큼 많이 알고 경험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지만 시간을 투자해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은 새치기로는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다 못따라 오는 사람들을위해 이미 가본 사람이 가이드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금이나마 좋은 선택을 통해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있다공자가 그런 분이 아닐까... 책을 처음 읽을때는 주역이라는게 뭔지도 몰랐다 단지 어디선가의 추천책이여서 읽기 시작했다첫 몇장을 읽으면서 왜 난 이책을 지금에서야 읽게되었을까란 후회를 하게되었다 내가 평소에 고민하던 내용들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서점에서는 최근 5년을 전후로 자기 개발서들이 인.. 더보기
책 "명상 네비" (강선희 편저) 몇주전 TV에서 하는 명상에 대한 다큐를 봤습니다 어려서 명상이란게 뭔지모르고 명상이란게 어떤 체험을 하게되고 명상이란게 왜 필요한지 모를 시기에 며상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그땐 명상은 너무나 허무 맹랑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린나이여서 정신 세계란게 뭔지 이해가 안될때고 생각이 나를 얼마나 바꿀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 당시 체험은 저에게 별다른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다큐를 보면서 명상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그에따라 몸도 마음도 바뀐다는것을. 다큐 중간에 이런이야기나 나옵니다 "본능이라고 알고있는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도 호흡이나 명상을 통해 조절가능하다" 이 이야기를 듣고 몸과 마음을 다스릴수 있다는 것에 큰 흥미를 느겼습니다 그리고 찾아본 책이 "며상.. 더보기
애거서 크리스티 - 장례식을 마치고 (Agatha Christie - Agter the Funeral, 1953) 애거서 크리스티의 57번째 추리소설이며 44번째 장편이다 다른 시리즈 처럼 맘놓고 읽다가 뒤통수 맞으면서 역시 애거서 크리스티라고 감탄을 하게 만든 책이다 다 읽은 순간에는 그냥 무덤덤 하게 받아드렸는데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상황이 확 와 다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정말 무섭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가와 결국 무서워야하는것 안다고 자각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것을 알지못하는 담담함 이 책은 정말 잘 표현했다 오랜만에 이 작가의 책을 읽었는데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후로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이 될것이 확실한 책이다! 장례식을마치고(애거서크리스티9)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애거서 크리스티 (해문출판사, 1988년) 상세보기 더보기
위키독스(wikidocs) 위키스타일의 책을 만드는곳 위키 스타일의 책을 만드는 곳이다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점프투 파이썬 이라는 책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pdf파일로 받아볼수도 있으니 제본떠서 공부하라고도 되어 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장대해질 위키독스! http://wikidocs.net/ 더보기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단순한 연애 소설일까 해서 산 책 그러나 단순한 연애 소설이 아닌 한사람의 전기였다.... ;; 제목 그대로 누군가와 키스하기전에 그 사람과 나는 대화의 내용이다 특정 영화나 소설처럼 남녀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랑에 빠져 키스를 한다거나 한 영웅이 어렵게 악당을 물리치고 어여쁜 여자와 멋진 키스를 나누는 비디오같은 내용이 아니다 우연이 아닌 일상적으로 만난 사람과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알아가는 느릿한 과정을 그리는 잔잔한 책! 상대방에게 발톱 깍는 모습을 보일수 있다면 그게 깊은 관계라고 말하는 책! 키스하기전에우리가하는말들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생각의나무, 2005년) 상세보기 더보기
아이폰 아이팟 책 관리 앱 iReadItNow free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읽고 있는 책을 관리하는데 정말 유용한 앱이다 읽을책 읽고 있는책 살책을 분류해 등록할수 있다 iReadItNow 앱스토어 책을 많이 읽진 않지만 정말 유용한 어플이다 특히 도서관에서 책 빌려 읽다가 반납기한되어 반납한 책들의 페이지를 적어놓기에 딱인 어플이다 우리 학교 도서관은 반납일이 되면 일단 반납후 하루가 지나야 다시 빌릴수 있기때문이다.. .ㅡㅜ 읽던 페이지 잊어버려 안찾아보는 책이 수두룩~ 페이지 찾으려고 뒤지다 내용기억안나 다시 처음부터 읽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ㅋㅋ 특히 공짜어플이여서 더 좋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