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물창고/음식

소레포구에서 킹크랩을 사와 쩌먹었습니다

반응형

소레포구 킹크랩


소레포구에서 킹크랩을 사왔습니다

큼지막한 녀석으로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스티로폼 박스로 가져왔습니다

대하 철이다 보니 대하도 몇마리 넣어 주셨어요



킹크랩은 다리 맛입니다

다리가 두툼하고 모두 달려 있는게 최상급이죠 ㅎ



새우와 함께 들어 있습니다

킹크랩은 살아 있는 녀석 사왔는데

뚜껑 열어서 보니 계속 살아 있더라고요 꿈틀꿈틀 거렸습니다



칫솔로 이곳 저곳 닦아주고 물에 행궈서 찜통에 쪘습니다

20분 끓이고 10분 뜸들여서 익혔습니다



쪄서 나온 킹크랩 입니다

찌면서 게의 냄새가 집안을 진동 시킵니다



예전에 강릉에 놀러 갔을때 음식 점에서 털게를 15만원에 먹었는데 둘이서 먹으면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소레 포구에서 직접 사면 큰게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킹크랩은 기본 껍질 무게가 있기 때문에 무게가 클 수록 살이 많아지게 됩니다

작은 게는 기본 껍질 무게에 살이기 때문에 큰게랑 비교하면 살은 더 적게 됩니다



--




먹기 좋게 다리부터 뜯고...



가위와 게포크를 이용해서 발라 먹었습니다



다리 살이 제일 부드럽고 맛있고..

몸통살은 구석구석 살이 많아 꺼내 먹는 맛이 꿀이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