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 베나레스 카레 커리 맛집 추천

숙대입구 베나레스 카레 커리 맛집 추천

숙대입구 전철역 근처에 있는 커리 집이에요

내부 분위기가 예전 인도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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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용 사진들이 있는데요

사장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인지는 모르겠어요 ㅎ

공간이 넓찍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저녁 늦게 방문해서

사람들이 없습니다

가는동안 너무 늦게 방문해서 못먹을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다행이 먹을 수 있었어요

베나레스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먼저 보이는 자전거에요

인도에서 릭샤라고 불리는 대중 교통입니다

인도 배낭여행때 저렵하게 타고 다녔어요

매번 흥정을 하고 탔었는데

1인당 흥정을 한다는 것을 인도여행을 다녀오고 몇년이 지난후 알았어요......

 

라씨에요

인도에서는 좀더 시큼한 맛에 먹었었는데

여기서 먹는 라씨도 옛날 추억을 떠올리기에 부족함 없는 맛 그대로였습니다

탄두리 치킨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지만

인도에서 바짝 마른 닭고기를 뜯던 그때와는 다른.. 

넉넉한 고깃살들을 뜯어 먹으면 그 특유의 향긋함이 코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커리에요

인도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커리는 청결 문제로 한번도 맛을 안봤어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커리집에서는 먹었었는데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노란 밥

카레로 밥을 만드는지.. 왜 노란지는 모르겠지만 ㅎ

찰진 느낌 하나도 없는 밥이에요

난이에요

마늘 난이에요

손으로 뜯어 커리에 푹 찍어 먹으면 마늘과 커리의 향이 입안을 맴돌아요 ㅎ

사장님이 인도여행 다녀와서 차렸다는 글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