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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旅行-travel/자전거

천안 자전거 나들이 (자전거 여행, run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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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날씨 정말 좋다고 해서 오랜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거의 6개월만에 자전거를 타려했더니 앞바퀴 뒷바퀴 모두 바람이 빠져 있었습니다
빵빵하게 채우면서
작년 여름 여행할때 뒷바퀴에 스템플러 심이 박혀 때운적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바람이 빠진게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이런경우 바람을 넣고 하루정도 기다리면서 상태를 봐야 하는데 워낙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확인도 못하고 걱정만하면서 바로 출발했습다

다행히 다녀오는 동안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단 집앞에서 기본적인 브레이크와 속도계 체크하고 물하나 들고 출발~

해는 따뜻했으나 바람은 아직 너무 차가웠습니다
상의에 등산복 긴팔 하나 입었는데 너무 추워 긴팔 면티 생각하며.. 콧물 들이키며 라이딩..

일단 첫 20분은 그럭저럭 탈만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쑤시기 시작! ㅜㅜ
일단 멈춰서 쉬다가 음료수 마시고 다시 달렸습니다

아이폰 다음 지도로 위치 확인해가면서 안성까지 가려고 했는데 첫날이고 너무 추워 송정리 근처까지만 라이딩!
송정리 근처에 구제역 소독 중이였는데 참아 젖어가면서 지날수 없어서 거기서 돌아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자전거에서 내렸는데 역시나 후들후들;
날풀리면 여유있게 봄사진 찍으며 다녀올 생각입니다~~ ^^









되돌아올때 길입니다
이 내용은 아이폰 어플 runkeeper가 만들어 줬습니다









오늘 달린 총 총거리는 26km








오랜만에 탄 내 자전거 2010년형 알톤 마스터 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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